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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배의 맛집 탐험

수원 인계동 맛집 퍼플도어

작년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있는 인!싸! 종배는

인계동 양식집 퍼플도어에 방문 했습니다


크아 사람 많더라구요

일에 치여서 그런지

크리스마스가 마치 어제같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3월까지 한 것도 없는데!!!

초등학생때는 1년이 진짜 길었는데...


자 아무튼!

뭐 퓨전 양식집

분위기 좋은 집

데이트 코스랍니다

수원시청역 근방에 있구요



왜 퍼플 도어인가 했더니

문이 보라색이네요...

다른 뜻이 있나??



캬 21세기의 기술력

이렇게 예약을 합니다

크리스마스라 웨이팅이 꽤 있군요



그 분은 가려주도록 합니다

두꺼운 물병과 피클 백김치 할라피뇨가 나오는군요

백김치 무엇?



안심스테이크가 다 떨어져서

저희는 스파이시 크림 찹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바게트 6조각 추가가 1만원!?!?!?!?



건강을 위해 아보카도 크림 치즈 샐러드도 먹었지요 헤헤



그리고 스파클링 뱅쇼도 시켰습니다



근데 좀 분위기가 그렇게 좋진 않은듯...

제 기준에서는...

제 취향은 아닙니다



스파클링 뱅쇼가 나왔습니다

포도, 과일, 계피향이 나는

향기로운 음료

응 스파클링 포도맛에 계피가루 추가~

솔직히 전 이렇게 느꼈습니다

킁킁...



아보카도 크림치즈 샐러드

이건 좋았습니다

상큼한 유자소스와 상큼한 채소들

그리고 부드럽고 눅진한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괜찮습니다

직관적인 맛

좋습니다



위에 크림 올려서 앙!



드디어 나온 스파이시 챱스테이크

하하

저는 스테이크라고 해서

매운소스 살짝 뿌려주는 줄 알았습니다

(메뉴판을 잘 안봤거든요 헤헤 여자친구 봄 ㅎㅎ)

소스가 많네요



엉덩이가 활활 타고있군요

요새 족발도 이렇게 주던데 헤헤



밑에 깔린 파채와 소고기 그리고 소스를 바게트 위에 올려서

앙!

바게트 빠삭!

소고기 보들!은 아니고

소고기가 조금 질겨서 어금니에 많이 낍니다

몰래 화장실가서 이쑤시게 사용했습니다

역시 어중간한 서양문물 소보다

비싼 한우 이런게 또 괜찮네요 헤헤


소스는 직관적인 맛입니다

그냥 살짝 매운 크림소스?

그냥 뭐 그냥 그거에요



푸-석


바게트빵은 맛있었는데 헤헤


근데 많이 비싸지 않아서 또 가성비로는 또 괜찮은 것 같아요


꽤 늦게까지 하구 ㅎㅎ


파스타가 맛있다는데 못먹었네요 ㅎ


위치: 인계동 1113-5 태산w타워 305호 퍼플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