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배의 맛집 탐험

수원 오목천동 치킨집 치킨봉이야기

박종배 2018. 11. 29. 23:09

안녕하십니까

항상 배고픈 남자

박.종.배 입니다

오늘도 퇴근 후

헛헛한 배를 부여 잡으며

무엇을 때려 박을까 생각하다

문득

길가며 살짝 본

신장개업 가게

치킨봉이야기를 가 보았습니다

체인점이네요 ^^


아직 오픈 한 지 얼마 안돼서 약간 어수한 분위깁니다



빠바바밤

이제보니 마늘치킨이 유명했군요

어쩐지 추천하더라구요



메뉴판

가격이 꽤 저렴합니다

보통 16000원씩 하는데

괜찮네요



밑반찬들

튀김건빵이 매력적이네요

맥주안주로 딱입니다



정감가는 샐러드

근접 비주얼은 정감이랑 거리가 머네요...

중간중간 먹어주면

치킨무보다 훨씬 상큼~



반반치킨으로 주문해줍니다

특이하게 고구마 튀긴걸 주네요



사실 치킨 나오기 전에 레드락 한모금으로 입을 축였습니다

생맥은 레드락과 카스가 있다네요



음...

눅눅합니다

맛있는 고구마는 아니네요



초점이 어긋났어요 ㅜㅜ

튀김옷이 다른 치킨집보다 바삭하지 않네요

홀에서 먹은 것 치고 살짝 눅눅했습니다

튀김옷도 그...

크리스피 하지 않습니다



양념치킨

특별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완판했습니다


치킨은 치킨이다

역시 진리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가격이 싼 이유를 살짝 알겠습니다

뭐가 부족한 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부족한 맛입니다


저라면

 비비큐, 네네, 처갓집, 페리카나를 먹겠습니다


그렇게 별로는 아니지만


한 오천원 내고 좀 더 입맛에 맞는 치킨을 먹을 것 같네요


하지만 또...


저렴하고 괜찮은 맛집이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